[사진출처 : 뉴시스]
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동해안 지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졌다.
내일 새벽까지 동해안에 최고 200mm의 거센 비바람이 예상돼 태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 규슈 지역을 관통하면서 북상한 태풍은 현재 동해상까지 접근하여 내일 새벽에는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동쪽 해상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영남과 강원 영동 지역으로 태풍특보가 발효되었다.
남해와 동해상에 파도가 심하게 일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의 영향권에서는 호남지역의 경우 오늘 밤부터 중부와 영남지역은 내일 아침부터 벗어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