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뉴시스]
마라톤 협상 끝에 남북 고위급 회담이 마무리 되면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항의하며 준 전시상태를 선포했던 북한과 우리 측의 대립이 일단락 마무리되며 우리 군의 경계도 하향 조정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한민구 국방장관은 오늘 오전 전군 긴급지위관회의를 열고, 긴장 상태를 끝까지 늦추지 않는 대처를 지시한 바 있다.
기지를 이탈했던 북한군 잠수함 50척 가운데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군 당국은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미 양측은 오는 28일까지 계획된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과 통합화력 격멸훈련 또한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