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원주시제공]
원주시는 이달초 46개의 초등학교에 156대의 CCTV를 어린이 안전을 위해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로 연계하여 관리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의 CCTV 관제 시스템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5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 모니터링 요원 12명을 고용하고, 고화질 IP 카메라 및 녹화장치, 전송장비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시행되었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은 24시간 CCTV를 지켜보며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진선 소장은 “CCTV를 녹화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이상 상황 발생시 경찰과 학교로 신고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교 안전 강화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