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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어린이집 345개소에 대하여 CCTV 관리·운영 및 아동안전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등을 위한 점검으로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에 대해 중점점검 예정이다.
CCTV 관리·운영은 CCTV 열람의 적정성, 영상정보 보관기간(60일) 준수, 임의삭제 여부와 아동 안전실태는 아동학대 징후, 안전사고 위험성, 급식안전이 중점 점검사항이다.
구는 점검 후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되며 모니터링 시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아동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에는 추가 확인 및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CCTV 설치 및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한 보육공간 조성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선진영통안심보육을 실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