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회장 최 열곤)는 9월 26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서의 방과후 학교 운영"이라는 주제로 학교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방과후 학교' 가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을 마련 하기 위하여 제3회 교육 정책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제3회 교육정책 세미나 2006년 9월26일 주최:(사)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사)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장 최열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최열곤 회장은 '방과후학교'는 학교가 정규 시간만의 교육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의 계발과 학교교육의 부족함을 보충 심화시켜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소외 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방과 후의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과 보호를 통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저 출산 대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육 기능까지를 담당하여야 한다는 면에서 학교기능의 확대와 함께 학교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볼수 있다고 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추진단장 심은석(左)
본회 교육정책연구부 최재선(中), 교육혁신위전문위원 김민호(右) 제주대교수
이날 세미나에서는 좋은 취지에서의 '방과후 학교'의 운영이 오히려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업무를 과중 시켜 정규학교 교육의 질을 저하 시킬 우려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으며, 저소득층의 교육 기회 확대라는 복지측면이 강조 되다 보면 '방과후 학교'는 3저(低) (저소득층,저학력층,저학련 대상)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날 수 없으며, 사교육 시장의 고급화를 부추켜 교육 격차해소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되지 못한고, 학생들에게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서울광남초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홍영성(左)
서울 수유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박순애(右)
교육인적자원부 학교정책추진단장 심은석(中)
기사최종편집일: 2023-06-22 2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