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고 발표 장면
지난 8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지방교육혁신경진대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현장 3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었다. 1차 서면심사에서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80편의 사례 중 35편이 선정되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대회에서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교현장의 3개 부문 총 5개 부문 전체에서 전국 본선 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실시된 시상식에서 서울미동초 "얘들아, 함께 읽자", 공항중 "교과교실제 전면 시행을 통한 학교교육과 Reform To Renewal", 명지고 "MY TUTOR IN BOOK"가 초·중·고 학교현장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북부교육청이 "학교혁신의 티핑 포인트, 북부쌤"으로 지역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을, 교육연구보원 "공교육을 살리기 위한 작은 날개짓, 꿀맛닷컴"으로 시·도교육청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05년에 이어 2006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수도 서울교육이 교육혁신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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