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2일 카메라폰 또는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집에 있는 디지털 액자로 전송해 언제든지 쉽고 간편하게 새로운 사진을 올릴 수 있는 `러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의 경우 `*7777`을 수신자로 컬러메일을 전송하면 된다. PC로 전용 홈페이지(loview.co.kr)에 접속,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올릴 수도 있다. 이용자가 직접 편집해 슬라이드쇼를 만들 수도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용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서비스 전용 디지털 액자를 구매하면 정회원이 돼 온라인에 300MB의 공간을 할당 받아 사진을 앨범 형태로 관리하고 간단한 편집도 할 수 있다.
정회원은 월정액 3000원으로 자신의 액자에 무제한 사진 전송이 가능하다. 일반회원의 경우에는 건당 20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단 서비스 소개기간인 올 연말까지는 무료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배경음악과 동영상 멀티미디어, 명화나 아름다운 풍경, 뉴스, 날씨 등 간단한 정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설리 (sljun@edaily.co.kr)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