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교육 축제인 '2006 국제 영어교육박람회'가 약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이는 등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교육 관련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모인 이번 국제영어교육 박람회에서는 비슷한 컨텐츠와 시스템으로 구성된 기존의 학원들과 차별화된 아이템이 돋보였다.
특히 1:1 영어회화전문학원 잉글리쉬채널은 EFL 영어회화 학습법과 교육시스템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종래 영어회화학원에서는 10~20명의 학생들이
외국인이나 재미교포와 함께 수업을 받는 시스템으로 정작 1명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시간은 2~5분 정도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1:1 영어회화 전문학원 잉글리쉬채널(www.english-channel.co.kr)은 한국인 담임강사가 병원의 의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학습자의 발음이나 표현들을 관찰하여 매 레슨마다 개인별 학습차트를 작성한다. 담임 강사와 레슨이 끝나면 원어민 강사는 담임강사의 처방대로 학습자의 취약부분을 반복훈련 하여 올바른 영어표현을 학습하도록 한다.
이러한 이중관리시스템은 한인강사나 원어민강사만으로 운영되는 수업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보다 완전한 영어학습시스템이 가능케 했다. 잉글리쉬채널은 박람회에 레벨 테스트는 물론
외국인과 함께 하는 말하기 테스트를 경험케 하여 참가자의 영어실력 진단과 함께 심층적인 상담을 함으로써 영어학습의 올바른 공부법을 제시했다.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3D 사이버 선생님과 3D 애니메이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많은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다. 영어 조기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은 잉글리쉬채널만의 1:1 영어회화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여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였다.
기존의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들도 주니어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했고 프로그램 프렌차이즈 문의가 잇따라 전시장의 열기를 더욱 높여주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잉글리쉬채널은 성인학원의 성공적인 영어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장기간에 걸쳐 주니어 컨텐츠를 연구개발 하여 2007년 잉글리쉬채널 주니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1544-1105.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