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예술 공익채널 '예술TV Arte(아르떼-대표 황항구)'은 2007년 2월 2일(금) 오후 4시 00분부터 국립국안원 우면당에서 열리는 어린이 국악 인형극 '발해공주' 공연 실황을 16:9 화면에 Dolby5.1입체음향으로 Skylife(552번)와 케이블 TV 채널(서울 서초 동작 강남)을 통해 생방송한다.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보인 창작국악인형극 '발해공주'(2006.5.3∼5.7 국립국악원 우면당)는 10회의 공연과 하반기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상설 공연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이루며 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우리 역사와 설화를 소재로 하였다는 교육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정감 있는 한지로 제작된 인형 나희, 석통, 용이의 정교한 움직임 그리고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연주하는 실감나는 현장연주는 보는 재미와 아이들의 음악적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2007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앙코르공연을 마련한다. 2006년 하반기 격주 수요상설로 오전 11시대에 공연되어 어린이집, 유치원등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위주로 운영하면서 교사들과 어머니들의 입소문을 타고 지난 어린이날 시즌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해공주'의 마지막 공연을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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