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환아 50여명과 시사회 가져
ⓒ<배우 손예진이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의 캐릭터 요요>
배우 손예진이 아픈 어린이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특별시사회를 가졌다.
손예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대학병원 내 어린이 병동에서 환아 50여명과 함께 자신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 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를 관람했다.
손예진은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홍보대사로 서울대학병원에 선천성 안명기형 어린이 수술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손예진은 이날 시사회 전 무대인사에서 "어린이들이 자라서 아름다운 동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예진은 이날 '천년여우 여우비'의 캐릭터 중 하나인 털복숭이 외계인 요요의 탈을 쓴 진행요원과 함께 환아들과 사진을 찍고 스티커를 나눠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봉한 '천년여우 여우비'는 현재 23만명을 동원해 '로보트 태권V'와 함께 애니메이션 바람몰이를 일으키고 있다.
<스타뉴스 전형화기자님의 글에서 발췌 aoi@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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