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4일 ‘서울교육뉴스’의 첫번째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뉴스’는 서울지역의 27개 케이블 방송사가 보도한 한 주간의 소식과 교육청이 제작한 소식을 모아 한연수 앵커(KBS 기상캐스터)의 진행으로 15분 분량의 주간 뉴스를 제작하여 매주 수요일부터 1주일간 인터넷방송을 한다.
‘서울교육뉴스’는 서울시교육청의 정책과 소식을 전하는 ‘주요뉴스’와 현장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보는 ‘희망이 싹트는 교실’, 그리고 화제의 인물이나 교육청의 인사들을 만나보는 ‘앵커가 만난 사람’ 마지막으로 다음주 주요 행사를 소개하는 ‘행사 안내’로 구성되어있다.
‘서울교육뉴스’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e서울교육소식’ 홈페이지·블로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뉴스레터 고객으로 등록된 30여 만 명은 자신의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
오대석 공보담당관은 “앞으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1300여 기관들의 홈페이지에도 뉴스를 탑재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뉴스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지난 1월부터 27개 케이블 방송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이 뉴스 제작에 큰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알찬 뉴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