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백봉현)에서는 지난 10월 29일(수)에 경기도에 위치한 어울터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마치 우리의 현장학습을 반겨주는 듯 하였습니다.
어울터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벼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홀태로 벼 이삭을 수확해보고 벼 이삭을 키로 걸러내고 방아에 쪄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을 언덕을 산책하며 가을 풍경을 유아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밤나무 숲에서 밤도 줍고 내 주먹보다 더 큰 고구마도 수확하였습니다. 유아들과 교사 모두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연을 많이 접하지 못하고 도시 속에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가을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을 함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2008-11-07 작성자 : 서울삼선초등학교 / 병설유치원 / 유민아(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