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지난 해 처음 개장해 높은 호응도를 보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는 규모와 시간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케이트장 형태도 안전과 미관을 고려하여 타원형으로 변경했으며 , 안전펜스를 보완하고, 조명시설도 더 밝게 설치해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시설이 개선됐다. 특히 지난해 대기 장소와 휴식 공간이 부족해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 온풍기와 음료대를 비치한 30평 규모의 휴게실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보안했다.
이와 함게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11시에는 국가대표급 빙상 강사로부터 교습을 받을 수 있는 시민스케이트교실을 운영한다.
▒ 이용시간
오전 10시~밤 10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 운영)
▒ 이용요금
스케이트와 헬멧 대여료를 포함하여 1.000원
서울시민들의 겨울 스포츠 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서울광장스케이트장!!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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