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뇌종양 억제 효과까지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레가 이번엔 유해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과 파킨슨병을 억제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은 카레 속에 들어있는 커큐민이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산화 손상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레 속 심황(turmeric) 추출물인 커큐민이 항산화작용 및 항염 작용이 있어 산화 손상과 염증에 의해 유발된 파킨슨병이라는 신경질환에 의한 세포괴사를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카레가 뇌를 보호해 주는 건강식품인 것이 확실해지면서 최근 카레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요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자극적일 수도 있어 지나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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