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아지는 봄이 찾아왔는데요...그런데 봄이 찾아오는지도 모르게 우울한 소식이 계속 잇다르고 있습니다.
바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실직. 그에 따른 범죄가 늘어나면서 ,작년의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한 우예슬,이혜진 어린이 유괴 사건의 두려움이 체 가시기도 전에 최근 강호순사건 처럼 반 인륜적인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유괴 사건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며,
2007년 7000여 건 이였던 어린이 실종 사건이 작년에는 8600건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집에 돌아가기는 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어린이가 아직도 많이 있으며 어린이를 유괴해서 살해하는 사건도 해마다 잇다르고 있습니다...
경찰청의 실종아동찾기센터장은 사계절 중 봄철에 실종신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은 신학기와 경기 불황, 실직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가중되어
범행에 별 어려움이 없는 힘없는 어린이들이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면서
유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더필요하다고말했습니다.
최근 정부 계획에 따르면 어린이 유괴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광판에 실종어린이를 실시간 찾아주는 ‘엠버시스템’과 ‘119 위치 확인 긴급 구조 서비스’ 노인 등 유휴 인력을 활용한 ‘서울 꿈나무 지킴이’를 구성해 다음 달부터 경찰청이 분석한 서울시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9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총 30개 사업에 1365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주변에 전면적으로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실직적인 어린이범죄에 관한 어린이 안전교육이나 가이드라인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동범죄의 예방으로는 무엇보다도 아동관련범죄의 직접적인 대상인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대비하고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교육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세계최초의 어린이 전자신문과 어린이인터넷방송국 웹키즈뉴스 (http://www.webkidsnews.com) 에서 어린이들과 교사 학무모가 함께 만든‘웹키즈 어린이 안전교육 영상지도자료’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안전! 우리 스스로 지켜요’란 제목의 영상교육자료는 웹키즈 방과후학교 아나운서 교실 과 방송영상창작교실에서 수업중인 평촌의 귀인초등학교, 민백초등학교, 새중앙아카데미의 학생들과 경기도 안양 안양경철서의 협조를 받아 웹키즈 방과후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출연, 공동으로 만든 영상물로써
어린이 유괴사건 유형별, 사례별 사고 예방 가이드라인과 비상시 대처요령을 상황별로 재현해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웹키즈 방과후학교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출연해 더욱 재밌고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운 내용을 살려 연기한 재현연기는 정말 실감나서 학생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또한, 영상물의 수익금의 일부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장학금과 실직 등 경제적인 이유로 방과후학교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 각 학교에 배포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