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교육박물관, 놀이문화 특별전시회
부천 교육박물관이 추억의 놀이로 동심에 빠져볼 수 있는 우리 놀이문화 특별전시회를 30일까지 연다. 전시회에는 종이딱지와 구슬, 각종 로봇과 연 등 700여점이 전시된다. 각종 전시물은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어린이들의 놀이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15일과 23일에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대회가 열린다. 3인 이상의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민경남 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다양한 놀이는 필수적"이라면서 "놀이로 즐거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지식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근대 교육 100여년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으며 1960~1970년대 교실 풍경도 구경할 수 있다. 입장
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초등생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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