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갈수록 늘면서 부모님들을 비롯해 아이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그 해결책으로 서울시는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신도림 및 신학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등··하굣길 주요동선에 ‘u-서울 안전존’을 구축하였다.
서울형 안전서비스 ‘u-서울안전존’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사업으로, 평상시와 비상시에 휴대폰을 통해 무료로 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들어 자녀가 u-서울안전존 내부에서 이동할 경우에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USN : Ubiquitous Sensor Network) 기술을 활용하여 반경 50m 이내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보호자의 휴대폰 및 인터넷(어린이 안전포털)으로 제공하며, 어린이가 u-서울안전존을 벗어났을 경우에는 서울 어린이 안전포털에 연계된 이동통신사업자의 전국적인 위치추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신도림초등학교와 신학초등학교에서 각각 9일과 24일에 시연행사를 하고,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서비스 대상자도 부녀자⋅노약자 등 사회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출처 | 서울특별시청(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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