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충무 아트홀에서는 5월 5일 부터 7월 11일 까지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재활용recycling 체험전시인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 초록이의 욕조 놀이터를 전시합니다..
이번전시는 재활용을 주제로 하여, 산업폐기물을 재료로 다양한 동,식물과 특별한 물 놀이터를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최정현의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폐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 버리는 생활쓰레기와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합니다.
또한 실외에서 펼쳐지는 안재복의 <초록이의 욕조 놀이터>는 욕조 20여개를 개조해 도색해 자갈과 물을 담고, 그 위에 실제 사용된 대형 폐낙하산을 공중에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물 놀이터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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