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둘째 주 웹키즈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앵커멘트]
원촌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아나운서 교실’이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민우 기잡니다.
[기자 리포트]
올 여름방학 원촌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 과목으로 신설된
‘아나운서 교실’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 : 대본 수정, 촬영에 임하는 A-2, B-2반 학생들의 모습)
다양한 주제로 직접 기사를 작성해
전문 아나운서인양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학생들은
친구들의 모습까지 유심히 지켜보며
본인의 부족한 점들을 보안해 나갑니다.
학부모 또한 직접 과제를 챙기고 연습까지 시켜 수업에 보낼 정도로
아이들 못지않은 열성을 보입니다.
주어진 대본을 연습해 발표만 하고 마는 여느 스피치 수업과는 달리,
웹키즈 아나운서 교실 수업은
매 수업 시간 마다 스스로 기사를 작성하며,
작성한 기사를 발표하는 모습을 모두 촬영합니다.
촬영 후에는 선생님과의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게 되며,
수업시간에 촬영한 영상은 웹키즈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차별화된 시스템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함께 재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아나운서 교실 수업은
앞으로 더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입니다.
웹키즈 뉴스 정민웁니다.
[앵커멘트]
원촌초등학교 아나운서 교실의 두 번 째 수업 현장,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진지했습니다.
정민우 기자가 그 현장을 담아왔습니다.
[기자 리포트]
두 번 째 수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눈빛에서 자신감이 묻어납니다.
아나운서 교실의 두 번 째 수업은
‘자기소개’와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이루어 졌습니다.
두 가지의 주제가 조금은 벅찰 수도 있지만,
촬영에 임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즐겁기만 합니다.
(영상 : A-2반, B-2반 아이들의 발표 모습 - 3~4명)
변화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에 스스로 놀라며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두 번 밖에 남지 않은 수업에 대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듯 했습니다.
웹키즈 뉴스 정민웁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