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원화)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2월까지 감귤 열매따기
유료 체험행사가 한창이다.
감귤따기 체험행사는 12월 말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친환경감귤 따기와 농업 생태원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운영하며 전화접수와 방문,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서귀포농기센터는 가족단위 체험을 위해 관내 호텔 등과 연계, 투숙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홍보용 감귤 주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수확한 감귤은 현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서 제한없이 시식할 수 있고,
사전 지급한 봉지 1개(약 1kg)에 한해 가져갈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2000원. 단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귤 3㎏ 1박스가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