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총장 이원로) 창의력교육센터와 WISE 경남지역사업단은 지난 12일 경남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찾아가는 중학생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체험캠프에는 창원진전중학교와 함안여자중학교 1, 2학년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창의력교육센터와 WISE 경남지역사업단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개최했다는 점, 하계 중학생 체험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 참가하기 힘든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소 눈 해부와 나만의 시각기 구조물을 제작하는 '시각기(Optic Organ) 프로젝트' ▲다양한 파동을 실험하는 '나도 파동분야의 최고 전문가' ▲두툽 상어를 해부·실험하는 '상어의 생존 기술'이라는 주제의 과학 수업 등이 진행됐으며 지오픽스와 4D 프레임 교구를 통한 '정다면체 뒤에는'이라는 체험 수학 수업도 진행됐다.
또한 캠프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캠프 참가비 전액 무료 ▲점심식사 및 교재 무료 제공 ▲상해보험 가입 ▲인제대 총장 명의 캠프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한편 '2011 찾아가는 중학생 체험캠프'는 지난 10월 22일 김해 생림중학교와 통영 욕지중학교 등에서도 열려 90여 명의 중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신장의 기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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