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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부안초등학교 2학년 6반 정준식 입니다.
저희 반은 담임선생님이신 정미경 선생님과 저까지 34명의 친구들의 웃음이 넘치는 반입니다. 정미경 담임선생님은 올해 저희 학교로 부임해 오신 선생님으로, 엄마처럼 상냥하고 때로는 아빠처럼 터프한 통통한 여자 선생님입니다.
저희 반은 여자친구에 비해 남자친구가 많아서 쉬는 시간이면 더 시끌시끌해지는 반이지만 모두 착하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제 짝궁 여자친구가 착하고 다정해서 참 좋습니다. 저희 반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 등교시 지각하지 않으려고 뛰어갈 때는 힘들지만, 햇볕이 잘 들어서 환하고 따뜻한 편이라 제가 기르는 화분도 잘 자라고 무척 마음에 듭니다. 아직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되어서 많은 친구를 사귀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2학년 6반 친구들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함께해 나가고 싶습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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