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오는 4월20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10개월간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에서 '어린이 특별전-세라믹 판타지'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60여점의 세라믹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세라믹 가족이 살고 있는 세라믹 빌라와 상상갤러리, 세라믹 소꿉놀이방, 흙놀이방 등으로 구성된다.
세라믹빌라는 도자로 만든 꽃밭.곰인형.곤충들로 가득찬 정원, 세라믹 가족이 살고 있는 토야네집 101호 등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세계도자기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5월14일까지 이천 세계도자센터 토야교육관에서 감상.표현활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키즈 워크숍-흙으로 체험하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문의: 어린이특별전 031-645-0570, 키즈워크숍 64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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