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에 이종서(51) 교원소청심사위원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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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서 차관 내정자 |
이종서 교육부 차관 내정자는 대전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21회)로 관직에 입문해 교육부 고등교육지원국장과 감사관, 대전시 부교육감등을 역임했으며 지금까지 교원소청심사위원장으로 일해왔다.
이 내정자는 교육부 주 부서를 두루 거쳐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넓고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관료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합리적인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 그리고 상하로부터의 두터운 신망을 바탕으로 대학구조개혁, 교원평가제 시행, 사교육비 경감대책 등 산적한 교육부의 현안과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되어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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