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에 배운 우리 솜씨 어때요“
작성일 : 2012.10.18.
<앵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의왕 내손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내손 배움활동 큰 잔치’를 개최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의왕 내손초의 ‘배움활동 큰 잔치’는 학생들이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통해 그동안 익힌 다양한 재능과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학생들에게 기회 제공과 함께 가능성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교육과정 운영으로 산출된 다양한 결과물 전시와 함께 프로젝트 학습 발표, 생각 논술쓰기, 새천년 건강체조 발표 등 다양한 학예술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학급 학예회 및 ‘얘들아, 배우며 즐기자!’ 라는 주제로 학교 동아리와 방과후 교육활동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에는 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태보,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여 학부모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의왕 내손초등학교는 ‘창의지성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내손어린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학예술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발표에 박수를 치며 흐뭇한 표정이었고, 한 학부모는 “평소 학교행사에 잘 참여하지를 못했는데, 학교 교육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이가 씩씩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의왕 내손초 정상진 교장은 “학생, 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큰 잔치를 통해 학생들은 바른 인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학부모는 자녀의 재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Happy school IN MY H.A.N.D’ 라는 본교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학예술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해 교육 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