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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안양중앙초등학교에 다니는 4-2반 17번 김나연입니다.저는 방과후 특기적성에서 공모전을 한다기에 제가 지금 하는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 라는 특기적성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우선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는 그냥 공부 분위기 같아서 요리 같은 다른 특기적성을 하려고 하였습니다.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저의 꿈이 정치인인데 정치인은 원래 연설을 하지 않냐며 연설 실력을 높이기 위해 엄마의 추천으로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와 요리 특기적성을 신청했습니다.그런데 요리가 인기가 많아 마감되었고 결국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만 하게되었습니다.절망감에 휩싸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자고 생각하고 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이 특기적성은 아나운서에 관련된 것만 배우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기자처럼 선생님이 주제를 정해 주시면 우리는 그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 교실 뒤에서 아나운서처럼 카메라 앞에서 기사 글을 읽으며 가상 뉴스를 진행했습니다.저는 아나운서는 기자가 작성한 대본을 읽기만 하는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액센트,장단음,띄어읽기를 구분하면서 읽었습니다.그리고 아나운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나운서들만의 말투가 있습니다.저는 그 말투를 듣는것에 빠져 뉴스를 보는것에 대해 흥미로워합니다.이렇게 나를 자신감을 채워주고 지루한 뉴스를 재밌는 토크쇼로 만들어준 아나운서 논술 스피치는 제일 재밌는 특기적성이라 생각합니다.이상 웹키즈 뉴스 김나연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webkids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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