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그룹이 '한화예술더하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12일 환경사랑을 주제로 연글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그동안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배운 스토리텔링, 미술, 디자인 등을 활용해 직접 대본,분장,소품 등을 만들어 연극을 구현했다. 한화예술더하기란 2009년부터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영해 온 저소득층 아동 문화예술 교육사업이다. 참여 아동과 한화 임직원들은 9가지 장르(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 무용, 사진, 연극, 공예, 디자인)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장르별로 예술 강사들을 직접 파견하고 2012년 부터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현재 한화예술더하기는 전국 62개의 복지기관과 120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프로그램의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추진 중이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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