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시는 모든 어린이집 급식 원산지가 온라인 실시간 공개돼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먹거리 불안을 해소할 방침이다. © 서울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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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모든 국 공립 및 시립 어린이집의 급식재료가 온라인에 원산지 공개 될 예정이다. 이로인해 보호자가 아이들 먹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원산지가 명시된 월별 급식식단표를 보육포털서비스에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가정 어린이집 3744개소에서도 급식재료 원산지 공개를 권고할 예정이다. 원산지 공개 품목은 농축산물과 수산물이며 대부분의 급식재료가 포함된다. 서울형 어린이집들이 급식 식단을 보육포털서비스에 올리지 않으면 시정 조치를 받게 된다. 여성가족정책실장 조현옥씨는 최근 일본 방사능 유출 사고로 학부모들이 수산물에 대해 걱정이 커졌다며 질 좋은 급식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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