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어린이 그룹 7공주가 특별한 바캉스를 보냈다.
7공주는 11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 복지관에서 '행복콘서트'를 열고 장애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7공주는 공연 후 지난 6월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의 디앤샵(D& Shop) '7공주 스타샵'을 통해 생긴 수익금을 전달했다.
7공주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우들을 위해 여름 방학동안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이니만큼 장애우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공주의 소속사 예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어렵고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따뜻한 노래를 통해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콘서트를 연 7공주. 사진=예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