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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관리공단 성산 아트홀, 창원미술협회와 미술청년작가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미술제는 '무지개 너머'란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열리며 중국.일본 등 6개국 99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현대미술전과 청년미술전이 열려 평면.조각.설치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시아 아동미술전에서는 일본.필리핀.베트남.멕시코 등 외국과 국내 어린이들의 동심이 어우러진 작품 1천여 점이 선보인다.
특별전시회의 하나로 북한작가의 풍경.산수화 작품 20점과 주남 저수지의 자연 환경을 담은 작품 70여 점을 전시하는 북한미술전과 환경을 위한 주남 자연 미술전이 마련된다.
또 이기간에 미술에 대한 철학적 언어를 작가와 관객이 공유하는 퍼포먼스, 야외설치 미술전 등 거리미술제와 함께 미술체험 참여마당, 청소년 코스프레, 수요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