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관련 책 소개 "말꽝에서 말 '짱' 되기" 임칠성, 원진숙, 심영택, 이창덕

뉴스일자: 2014년12월02일 09시19분




교육계 드림팀이라 하는 분들이 화법교육에 관해 집필한 도서이다. 글을 읽으면서 스피치란 무엇인지 또 스피치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그럼 '말꽝에서 말짱되기'도서에서 말하는 스피치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스피치란 다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정보전달이나 설득등 목적을 갖는 말하기의 한 형태이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청중과 상황을 분석한다. 청중을 분석할 때는 듣는 사람의 성별, 연령, 교육 수준 등은 물론이고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청중의 태도도 분석해서 준비해야 한다. 주제가 정해진 후에는 이와 관련된 여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을 조직한다. 스피치 내용은 일반적으로 시간적 순서, 공간적 순서, 인과 관계에 따라 조직할 수 있다. 성공적인 스피치를 하기 위해서는 예행 연습도 필요하다. 발음, 속도, 성량 등에 유의하며 실제 스피치를 하는 것처럼 연습을 한다. 스피치는 시작이 중요하다. 도입은 스피치의 주제나 전제적인 스피치의 개요를 언급하는 방법, 뉴스를 이용하여 시작하는 방법 등이 있다. 전개부는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너무 많은 자료를 전달하려하면 청중들은 지루해 질 수 있다. 따라서 흥미있는 이야기를 하거나 그림이나 그래프 등을 사용해서 청중의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결론부는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점을 요약하고 강조하는 스피치 절정과정이다. 음색을 바꾸거나 청중과 시선을 맞추면서 깔끔하게 전개해나간다.
도서에서 제시한 스피치 방법에 대한 글은 스피치 틀을 짜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하지만 필자들이 언급한 것처럼 훌륭한 스피치를 하기위해서는 잘 훈련된 목소리와 음성표현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 발음연습과 발성연습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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