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태풍 ‘고니’ 북상으로 인한 피해 속출

뉴스일자: 2015년08월25일 15시56분

 [자료출처 : 뉴시스]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속출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의 경우 오전 9시 반부터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해 컨테이너 차량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으며 부산시에 접수된 피해 상황에 따르면 시내버스 정류장 유리가 파손돼 7명이 다치고 50여 건의 강풍으로 인해 간판과 가로수 등이 쓰러져있다.

태풍으로 인해 파도가 강하게 일어 부산항은 어제 저녁 8시부터 4년 만에 항만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 여객선 및 항공기가 결항돼었다.

태풍 고니25일 오후 6시에 울산 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은 태풍이 지나간 후의 행동 요령이다.
  
  1.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구청이나 읍··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2.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3.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4.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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