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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4일(일)에 포이동 저소득층의 어린이들과 부천 장애어린이가 서로 짝이 되어 소래산 생태체험을 함께하였다. ⓒ 청년환경센터 |
청년환경센터, ‘다함께 학교’ 통해 소외된 아이들과 생태교육 진행
[프로메테우스 어중선 기자]
장애어린이와 저소득층 어린이가 인천 소래산으로 통합생태교육을 다녀왔다. 청년환경센터는 지난 14일 통합생태학교인 ‘다함께학교’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포이동 어린이들과 부천 장애어린이가 서로 짝이 되어 소래산 생태체험을 함께 하는 일정이었다.
청년환경센터는 “환경(생태)체험교육이 학교와 단체 등을 중심으로 많이 보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저소득층이나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문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태체험 교육의 영역에서 소외되어 온 어린이들과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날 소래산 생태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숲속에서 잊히기 쉬운 보물을 찾아 나섰다. 짝친구와 소래산을 오르며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산을 오르며 주운 나뭇잎 등을 이용해 그림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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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친구와 소래산을 오르며 주변 자연물을 관찰하고 있다. ⓒ 청년환경센터 |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올해 다함께학교는 오는 11월 11일 서울숲, 11월 25일 동물원과 식물원을 가는 것으로 마칠 예정이다.
* 문의 : 청년환경센터 (02-741-4978, ecenter@ec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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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에서 여러모양의 보물을 찾아 수집하고 있다. ⓒ 청년환경센터 |
어중선 기자(firewood@ec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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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을 하면서 수집해온 자연물을 이용해 그림그리기를 하고 있다. ⓒ 청년환경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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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아이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 청년환경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