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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남무교 연수구청장 주재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첫날에는 초등학교장 및 특수(연일)학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둘째 날에는 중.고등학교장 총 24명이 참석, 연수구에서는 남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남 구청장은 연수어린이도서관 개관, 향후 전국단위 평생학습축제의 연수구 유치 추진, 학교위탁급식 직영화 추진, 학교 환경개선사업 지원, 체육특기생 발굴.육성 및 지원 등 구의 교육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또 여성일자리마련 지원 협조, 강화 길상면 쌀 판매 협조 등 학교 협조사항을 밝히면서 “연수구를 전국 최고의 교육명문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른 관내 학교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구의 입장에서 일선학교의 현안사항 및 운영상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 연수구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지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데 있다”며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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