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 가족 공연에...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12월 산타' 변신.
배우 이성재가 어린이들을 위한 산타가 된다.
이성재는 오는 12월 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펼쳐지는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에 불우아동 300명을 초청한다.
이 공연의 홍보대사를 맡은 이성재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만큼은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는 캐나다 출신의 버블아티스트 팬 양(Fan Yang)이 비눗방울을 이용해 갖가지 신기한 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족 공연.
비누방울 속에 사람이 들어가기도 하고 온 객석을 수 많은 비눗방울로 뒤덮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성재는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과 부족하나마 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 같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공연에 초청되는 아이들이 잠시나마 신나게 뛰놀고 즐겁게 버블쇼를 관람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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