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엡손코리아는 1일 포토프린터 3종(모델명 스타일러스 포토 R230, R250, 픽처메이트100)을 출시하고 홈 포토프린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에서 직접 사진을 뽑아보자는 컨셉으로 만들어져, 편리하고 저렴한 프린팅 기능 구현에 초점을 뒀다.
스타일러스 포토 R230(사진)은 6색 개별 잉크를 채택해 경제적이며 CD나 DVD를 넣으면 프린트가 가능한 CD-R/DVD-R 프린팅 기능을 갖췄다. 분당 15장을 인쇄할 수 있다.
스타일러스 포토 R250은 많이 쓰는 색만 보충할 수 있도록 4색 개별 잉크카트리지를 채택, 경제성을 강화했고 576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디지털카메라의 본체나 메모리를 연결하면 PC없이도 사진을 뽑을 수 있다. 1.5인치의 컬러 LCD가 장착돼 조작이 편리하다.
픽처메이트 100은 4×6 사이즈 전용 포토프린터다. 4색 일체형 잉크를 채택, 사진용지 100매와 세트인 픽처팩을 구입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돼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루투스 어댑터를 이용하면 블루투스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무선으로 인쇄할 수 있다.
엡손코리아 관계자는 "홈 프린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무료 사진강좌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가격(VAT포함)은 스타일러스 포토 R250이 18만3000원, 스타일러스 포토 R230이 14만2000원, 픽처메이트 100이 22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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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iam10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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