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일유치원(원장 김봉임)에서는 유·초 연계 교육의 일환으로 서울명일초등학교(교장 이영순)에서 주최한 『명일 한마음 운동회』에 찬조출연을 하게 되어 만3세, 만4세, 만5세의 154명 전체 유아들이 많은 학부모님들과 교사·초등학생들 앞에서 단체 율동(시루떡)을 선보였다.
『명일 한마음 운동회』에 찬조출연을 한 유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학부모님들께서는 각 가정의 자녀들이 초등학교의 큰 운동장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이 마냥 자랑스럽다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셨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유치원 원장 선생님, 그리고 여러 교직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후의 운동회에서는 단체율동 뿐만 아니라 단체 게임, 개인 달리기, 이어 달리기 등의 폭 넓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립 단설유치원에서는 공립 병설유치원에 이루어지는 만큼의 유·초 연계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나, 이번 『명일 한마음 운동회』를 계기로 좀 더 의미있고 다양한 방법의 유·초 연계교육의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