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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저는 체력이 많이 약한 편에 속했습니다.
조금만 더 공부를 하면 시험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체력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오래 버티지를 못했죠.
타고 난 것 때문에 남들보다 쳐진다는 생각이 드니까, 어린 마음에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특히 고시합격을 목표로 세운 뒤에는, 약한 체력이 가장 큰 난관이겠다는 생각에 사실 걱정이 많았죠.
그래서 무조건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스스로 콤플렉스라고 여기며 지냈던 체력의 문제를 한번 극복해 보자고 마음을 먹은 것입니다.
우선 달리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맨손체조도 열심히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저는 체력 걱정 없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운동은 그 후로 제 취미 생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체력이 저의 콤플렉스였지만, 이제는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것이 체력이 되었습니다.
지금 혹시, 청소년여러분도 콤플렉스라고 느끼는 것을 갖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극복할 계획을 세우고 도전해 보십시오.
콤플렉스는, 이겨내라고 있는 것이랍니다.
<청소년선도방송 마음의 문을 열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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