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김재선갤러리 송수남展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강남구 신사동 김재선갤러리는 5월 4-20일 '우리 시대의 수묵인'으로 불려온 남천 송수남(71)의 개인전을 연다.
화가가 몇 년 전부터 힘써온 화려한 채색의 꽃 그림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02-3445-5438. (사진설명 = 송수남의 2009년작 그림)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9층 롯데아트갤러리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가족, 연인, 이웃 등 다양한 사랑을 다룬 회화, 조각, 설치 등 현대미술 작품 50여점으로 '러브 이즈 레인보'전을 연다.

   참여 작가는 강미선(48), 김덕기(40), 김은기(37), 김지애(38), 김주호(60), 김현수(41), 박성수(34), 이에스더(28), 이환권(35), 최석운(49) 등 10명이다.

   전시는 롯데아트갤러리와 에비뉴엘 지하2층-지상5층 벽면을 활용한 '아트월갤러리'에서 진행된다.

   ☎02-726-4428.

   ▲창신동의 방과후 학교인 '참신나는 학교 지역아동센터'가 '사진아 놀자'라는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한 어린이 8명의 사진을 모아 20-24일 지하철 1호선 동묘역에서 전시한다.

   '사진아 놀자'는 '고른기회 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소설가 정도상 씨 등이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주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게 하자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02-74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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