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와 미라 전시회
관람객 10만돌파, 늦었다빨리서두르자!! 어서!!
파라오와 미라 전시회가 2009년 4월 28일 개장으로 2009년 8월 30일로 폐장한다. 이번 특별전은 주요 왕조시대를 포괄하는 유물 23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3,000년 이상 이어졌던 이집트 문명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마련 되었다.
잘 알려진 미라와 파라오 관련 유물 외에 부적, 화장도구, 상형문자가 적힌 파피루스, 각종 도구와 생활용기, 무덤 부장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 박물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본 전시에서 신비로운 이집트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관람 요령 시, 미라를 먼저 보지 말고 유물을 먼저 보는 것이 좋다.
이집트 조각들도 볼 것이 다양하기 때문에 천천히 관람 후에 미라를 보는 것도 유익한 방법이다. 또 한 가지 팜플렛을 꼭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각 전시마다 테마가 있기 때문에 그냥 둘러보는 것보다 하나 하나 정보를 익혀두면 관람하는데 즐거운 시간을 갖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관 박물관과 유물 대여를 해 주는 협약을 맺고 유물을 빌려 왔다. 전체 비용이 약 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이 아니면 다시보기 쉽지않은 전시회이다. 8월 30일까지 아이들의 방학 시즌을 함께 할 수 있다.
책으로 100번 읽는 것보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이 생생하게 오래 기억될 수 있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집트의신', '신의아들 파라오', '이집트인들의 삶', '영원에 이르는 길'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그 동안 이집트전이 수 차례 개최되었지만 수량만으로 따진다면 이번 전시회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측에서 밝혔다.
< 이곳은국립중앙박물관전시장앞>
입장료 일반 1만원
중,고등학생 9천원
초등학생 8천원
<사진출처 : 국립중앙박물관사이트 http://www.egypt2009.kr/index.asp >
<사진촬영 : 박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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