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일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서 각 부문별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금을 주제로 글짓기, 포스터, UCC , 만화 등 각 부문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지난해에 비해 약 20% 증가한 4만 9천명이 응모했다고 알려졌다.
국세청은 응모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로 외부 전문가 2~6명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심사했으며 심사결과 총 2,573명의 입상자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국세청>
위 그림은 포스터 부문 금상을 차지한 부산 디자인고 김진주양의 작품은 국민 각자의 성실납세가 국가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의사,노동자, 근로자, 스튜어디스 등 각기 다른 사회 구성원이 힘을 합해 한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비유해 학생다운 신선한 상상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25일 입상자 명단을 홈페이지(www.nts.go.kr)에 올리고 소속 학교에도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실납세 의식을 성숙시키고 세금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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