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포, 제주여객서비스지점은 겨울 방학을 맞아 12월 26일부터 1월 말까지 혼자 여행하는 '나 홀로 어린이' 승객들(UM, Unaccompanied Minor)을 위한 전용카운터를 개설,운영중이다.
어린이 승객의 탑승 수속부터 기내 탑승까지 도움을 주는 UM전용카운터는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하고, 전담직원들은 어린이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월에는 캐릭터 모자를 착용하고 막대사탕을 증정한다.
또한 김포공항에서는 어린이 전용 수하물 TAG를 직접 제작하여 주기도 한다.
대한항공은 이를 배경으로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개인 E-mail로 전송해주고 재미있는 만화책, 소설책을 구비,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하지 않게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선은 만 5세부터 만 13세 미만 어린이/ 국제선은 만 5세부터 만 12세 미만 어린이 경우 서비스가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도 필요시 대한항공 국제선 구간에 대하여 UM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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