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트]
‘2010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판타지 설정의 창작 뮤지컬, <뮤지컬-궁>이 첫 티켓 오픈에 이어 2차 티켓 오픈에서도 이례적인 매진률을 기록했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뮤지컬-궁>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증명했다
20일(화) 오픈 된 티켓은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하는 티켓으로 오픈에 앞서 서버 마비를 우려한 예매처는 홈페이지 정비를 시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으나 당초 공지했던 시각보다 5분 늦은 시간 티켓을 오픈하여 긴장 속에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원성을 샀다. 그러나 티켓 오픈 시각인 정각 밤 9시 5분이 되자 유노윤호가 출연하는 2회분의 티켓이 오픈 2분도 채 안 되어 매진되는 한편, 그 외의 공연분 역시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뮤지컬-궁>은 당일 전체 티켓 판매 상위권에 랭크되는 강한 면모를 선 보였다.
한편, <뮤지컬-궁>은 판매량 140만부에 빛나는 원작만화와 세계 23개국에 수출된 <드라마-궁>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창작 뮤지컬로 황태자 ‘이신’역에 유노윤호, 김동호, 런. 왈가닥 여고생 ‘채경’역에 곽선영과 신의정. 황제를 꿈꾸는 ‘이율’역에 이창희와 정동화. 황태자의 전 여자친구 ‘민효린’역에 최수진, 서현진 등 아이돌에서 뮤지컬 스타는 물론, 공식 오디션을 통해 검증된 다양한 배우를 투입시키며 창작 뮤지컬의 화려한 성공신화를 낳을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2차 티켓 오픈에 이어 <뮤지컬-궁>의 3차 티켓 오픈은 오는 22일(목) 옥션티켓을 통해 오픈될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 정보 및 출연 스케줄은 공식홈페이지 www.musicalgoong.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궁>은 2010년 9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첫 번째 막을 올리며 국내 토종 창작 뮤지컬의 신화창조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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