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학원보다 더 신나고 방과후 아카데미

올 한 해동안 '무지개빛 웃음'이란 제목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해 2개반으로 편성한다.

임실군은 주중 및 주말에 관촌 청소년 수련관 아카데미 교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와 보호속에 기본과목에 대한 보충학습 외에도 컴퓨터, 한자, 천문관측 POP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과정을 통한 특기적성교육과 급식 및 식생활지도와 귀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과 후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 아카데미 외에도 청소년들의 상담을 통한 고민 해결 및 소질 계발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청소년관련 시책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지난해 청소년정책평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