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직항이 운항을 시작한지 한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대한항공 직항에 의존하던 하와이 허니무너들의 좌석확보가 어려웠던 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소위 길일이라고 불리는 특정일에는 여전히 좌석확보가 어렵다.
아직까지 좌석을 구하지 못했다면 5박 7일을 일정을 고려해보길 권한다. 휴가일정이 일주일 정도된다면 아직까지 좌석을 구할 수 있다. 하와이 4박일정에서 하루가 더 늘어난다면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원데이 투어’를 권한다. HA(하와이언)항공을 이용한다면 주내선 비용이 무료다. 오하우에서 마우이나 빅아일랜드까지 당일로 다녀올 수가 있다.
우리 속담에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다. 직항을 선호하다 보니 경유편이 외면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DL델타항공, JO일본항공, UA유나이티드항공을 찾아보면 훨씬 더 저렴한 항공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1봄 하와이 허니문의 트랜드는 ‘자유여행’이다. 다양한 하와이 정보를 쉽게 구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꼼꼼히 따져봐야하는 것이 좋다. 현지에서 직접 투어를 선택할 시 우연이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서 고려해 봐야한다. 현지 투어업체가 보험에 가입은 되어있는지 혹시 분실물이 발생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다치기라도 한다면 보험을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해 봐야한다.
현지에서 랜트카를 빌릴때에도 보험은 풀로 가입이되는지 네비게이션에 한글이 지원되는지 등을 따져봐야 할 것이 많다. 그리고 현지에서 자유여행시 드는 비용과 패캐지를 이용할 때 드는 비용도 고려해 봐야한다. 대륙이 큰 만큼 렌트를 해서 이동하면 유류값과 주차비용을 따져본다면 결코 저렴한 비용이 아닐 때가 많다.
하와이 관광 이것만은 꼭 알고가야한다.하와이이엔 와이키키 해변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와이키키 해변도 있다. 하와이 관광에서 꼭 해야 할 것 3가지를 꼽으라면 쇼핑, 먹거리, 관광 이다. 먹거리의 천국인 하와이는 파인애플, 커피, 바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와이에서 먹어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겨보자 평균 10~20$이면 한끼 식사가 충분하다.
미국령이니 만큼 품질이 보장된 육류도 저렴하게 먹어볼 수 있다. 눈도 즐겁지만 입도 즐거워야 되는 여행이기에 코나커피, 갈비뷔페, 랍스터, 말라사다 도너츠, 카후크의 새우요리, 쉐이브 아이스크림, 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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