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방과후학교는 특별하다. 학생들의 꿈 매니저로서 꿈을 개별 관리해 주기 때문이다.
특히 담임교사, 학부모, 담임강사, 코디네이터, 학생이 함께 의견을 모아 학생의 소질과 취향 학습진도를 참고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도 수강방법을 결정하는 개인별 맞춤식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교과 및 비교과 영역 모두 효율성이 높아 참여율이 높을 뿐 아니라 특기 신장과 학력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등 방과후학교는 참여율 83.8%로 지난해 대비 22.3% 증가했고, 초등 방과후학교도 참여율 57.27%로 지난해 대비 11.67% 증가했다.
'수요자 만족 사교육 ZERO화를 지향하는 서부방과후학교는 '학교교육기능의 보완',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 구현', '학교의 지역사회화'라는 다중적인 기능을 가진 매우 효율적인 프로젝트다.
◆ 재능 키우기 무한대~ 도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특기신장 프로그램을 수준보장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는 강사들을 공모, 채용하고 있다.
채용 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고, 교사와 강사의 학생관리 협력체제 구축으로 프로그램 참여율이 높다.
연 2회 수업공개 및 모니터링(학생, 교사, 학부모)과 강사의 자기평가를 통한 결과를 공유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조사, 재계약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는 학교의 특성을 살린 독서교육, 수준별 교과반 편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개설,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학교를 운영해 특기 신장은 물론 학력신장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사랑 온도 따끈 따끈~ 행복한 돌봄교실 운영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학부모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교실을 확대·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교육프로그램과 돌봄프로그램을 병행,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일반형 75학급,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석식을 제공하는 종일형 17학급, 오전 6시 30분부터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조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 7학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 학생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서 생활할 수 있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Edu-Care가 이뤄지는 등 사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 학교에도 엄마가... 엄마품 멘토링제 운영
방과 후 아직은 엄마 손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품 멘토 75명이 방과후에 보육, 숙제지도, 인성 지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도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게 했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했다.
◆ 원활한 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한 학부모 코디네이터 운영
수요자의 요구에 의한 돌봄교실과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부서조직 및 운영, 강사·학생관리, 강사비 지급 등 방과후학교 업무가 확대됐다.
방과후학교의 과중한 업무를 보조할 수 있는 인력(학부모코디네이터)을 배치함으로써 담당교사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코디네이터는 해당 학교의 학부모를 채용해 학교에 대한 이해와 방과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 언니 오빠랑 함께.. 대학생 멘토링 운영
관내 초·중·고 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희망에 따라 대학생 멘토링제 및 학습도우미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멘토는 개별학습, 특기·적성 프로그램, 인성지도, 공부하는 운동선수 등에 투입이 되고 멘티는 저소득층 자녀, 교육 소외계층 학생, 다문화가정, 북한이탈 학생, 특수교육대상자로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멘토에게는 각급학교와 인근대학이 연계·협력해 다양한 사회경험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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