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곽수영)이 11월 11일 낮 2시 세종초등학교(교장·최승구)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부장교사, 학부모, 여주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및 부장교사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2006년 농산어촌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바 있는 여주군은, 올해 9월 교과부지정 ‘자자체와 연계한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사업을 새롭게 추진, 방과후학교에 대한 또 다른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곽수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어촌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는데 김춘석 군수님과 김규창 의장님, 각급 학교 교장, 담당교사의 공이 컸다”면서 “앞으로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회 이후, 부장교사 워크숍에서는 류청산 경인교대 교수가 ‘교육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방안’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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