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은 교육업계의 활발한 이벤트와 새 학기맞이가 이뤄지는 달이다. 교사 중심의 공연과 출판회사의 이벤트들을 꼼꼼히 살피고 챙겨봄이 어떨까?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극단 푸른숲’이 제10회 정기공연을 한다. ‘교육극단 푸른숲’은 연극을 매개로 하여 배움과 가르침의 장을 교실 밖까지 확장시키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및 교육, 예술 문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순수 비영리 공연 단체다. 10회 정기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창작연극 <개순이>는 애견인구 1천만 시대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고민해본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장소는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공연은 2월9일(목)부터 12일(일)까지 평일 7시, 주말은 3시, 6시에 열린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샐러드영어 생생 스터디’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간 매일 제공되는 샐러드 일문독해 대표 유형 3문제와, 5일 단위로 제공되는 단어 및 받아쓰기 테스트로 구성됐으며 총 30일 과정이다. 신사고 홈페이지 회원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기간은 3월31일까지다. 스터디 체험 때마다 신사고 포인트 10씽을 제공하며, 단어 및 받아쓰기 테스트에 참여할 경우 200씽이 추가 적립된다. 30일간 100% 출석하면 총 1250씽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감성 리더십 놀이학교 위버지니어스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프로그램 및 워크북을 리뉴얼한다. 위버지니어스는 64년 전통의 교육기업 미래엔(옛 대한교과서)의 자회사인 미래엔 에듀케어가 운영하는 유아교육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은 프로그램과 워크북에서 각각 진행된다. 프로그램 리뉴얼은 4~5살 프리킨더가르텐(Pre-kindergarten) 과정에서 신규 동작놀이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신체활동 놀이 요소를 강화한다. 6~7살 킨더가르텐 과정에서는 연산능력 향상을 위해 수 연산 활동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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