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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캠프코리아가 진행하는 캐나다 유학프로그램 'CKIC(Camp Korea In Canada)'가 방과후 강도높은 영어 집중교육과 자체 개설한 센터 운영, 한국식 식단 등으로 단기유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CKIC는 방학동안 다녀오는 단기 프로그램과는 달리 캐나다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학 프로그램이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유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학업을 게을리하거나 탈선의 위험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적지 않고 업체 선정 또한 어려운 게 사실이다.
특히 홈스테이의 경우 대부분의 외국 가정들이 유학생 입장을 고려하기 보다는 수입에만 연연하는 사례가 많아 많은 학생들이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 아이를 유학보낼때 아직 영어를 잘 못하는데 학교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지, 오전9시~3시의 정규수업외의 시간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가 되는지, 학교에 가지않는 토요일, 일요일의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캠프코리아 오재욱 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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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코리아는 이러한 걱정을 가진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기획되고 관리되는 국내 최고의 유학프로그램"이라며 "단기간 일시적이 아닌 영어로 24시간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으로 낯선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 없이 최고의 교육과 자연환경이 가진 캐나다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코리아는 현재 나이아가라 지역에 2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부모님 역할을 해주는 생활 담당 선생님과 교육 담당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유학생활을 관리해주고 있다. 오 팀장은 "오랫동안 한국의 가정을 떠나 생활하는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조용한 주택에 CKIC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인격 교육 외에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3시까지 캐나다공립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립학교에 배정되며 한반에 25명의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랭귀지아트, 수학, 과학, 사회, 체육, 미술 등 100% 캐나다학교수업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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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오후 4시~6시까지는 8대1의 비율로 캐나다공립교육청 소속 ESL교사로부터 집중적인 ESL수업 받게 되며 이를 통해 현지학교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저녁 8시~10시까지는 레벨 별 나머지공부가 관리교사로부터 진행된다. 학생들은 레벨에 따라서 SSAT, Toefl, 듣기훈련, 학교숙제, 한국의 수학과목 등을 하게 되며 주말에는 승마, 골프, 수영, 도서관방문, 영화감상 등 캐나다의 문화도 배우고 영어도 배울수 있는 엑티비티 들이 짜여있다.
숙식이 제공되는 센터에서는 아침식사와 저녁식사가 한식뷔페로 제공되고, 다양한 과일, 주스등의 간식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모든생활은 철저하게 모니터링돼 홈페이지에 일일 리포트와 사진등으로 한국에 있는 부모님들께 전달된다.
CKIC 유학프로그램 등록은 5개월 단위로 가능하며 2월과 9월에 출발한다.
문의: 나이아가라 교육청 한국사무소(www.ckic.co.kr) (02)2282 - 4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