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수학여행 정책 "안산 단원고 대참사 유발"

경기도교육청 관내 안산단원고등학교 대참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수학여행 정책에도 문제가 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경기도 교육청은   한 초등학교 감사중에 "왜 전교생이 한꺼번에 가지않고 소수반으로 현장학습이나 수학여행을 실시 했는가?" 라고 지적한바 있다.

전교생이 한꺼번에 가면 여행사 입장에서나 대행사 입장에서는 숫자가 많아서 학생별 단가를 줄일 수 도 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학생안전이 우선인데 이번 안산단원고등학교의 대참사 처럼 단체로 이동하게 되면 교통편과 숙식,학생 안전사고 대비 대책, 학생 통제등 얼마나 큰 문제가 있는가?

이미 이러한 문제점들은 많은 학교들이 알고 있어서 소수 그룹으로 수학여행 등 현장 학습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감사로 지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눈치를 보며 시키는대로 수학여행등 전교생이 이동하는것을 진행한 결과가 이번 안산단원고등학교의 대참사이다.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것이 능사가 아니고 소수로 현장학습,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얼마든지 안전사고를 고려하여 실시 할 수 도 있다.

그럼에도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교별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얼마든지 학교장이 결정 할 수 있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청감사팀에서 왜 전교생이 한꺼번에 가지 않았냐고 감사지적을 하는것은 이번 안산단원고등학교의 대참사를 유발하는 동기를 부여한 것이다.

경기도 교육청 수학여행 정책에 이대로 좋은가?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할 학생들의 안전은 생각하지 않는가?

직권남용을 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학교에 새학기 첫째주부터 한달동안 감사를 실시하여 잘나가는 학교를 초토화 시키고 한달간 감사내용중에 "왜 수학여행을 한꺼번에 가지 않고 소수반별로 갔느냐? " 지적하더니 그결과가 경기도교육청 관내 안산단원고등학교 대참사란 말인가?

해당 감사관들은 학교행정을 잘 몰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용서해 줄수도 있으니 조용히 사표를 던지고 자리를 물러나 주시고 , 학교 행정을 정말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배후에서 압력을 가해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배후를 밝히고 물러나길 바랍니다.

교육감, 교육장,감사관 모든 교육자들은 아이들 교육에 전념하시고 이번 교육감 선거에 선량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이용해서 파벌 싸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정치판은 어지러워도 직선제 교육감 선거가 되다보니 교육계 까지도 아수라장 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잘나가는 학교는 칭찬해 주고 격려해주지는 못할 망정 어떻게든지 헐뜯어서 학생 교육을 망치는 선동 역활을 하는것이 교육청인가?

경기도 교육청은 "수학여행 정책" 에 대한 엄중한 학부모들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향후 전국 교육청 감사기준 비교와 수학여행등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언론과 학부모단체들의 공청회를 실시하여 경기도교육청을 심판하고자 합니다.

이번 단원고등학교 사고로 경기도교육청의 현장학습,체험학습 등 수학여행 전면 중지 발표도 학교 행정을 전혀 모르는 무경험자들이 탁상공론을 펼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경기도교육청만 중지하면 다른 교육청과 학교장들은 바보인가요? 아니면 다른 교육청과 학교장들은 학생안전을 고려하지 않은건가요?

이번 안산 단원고등학교 사고의 최고 책임자는 수학여행 정책을 무모하게 지시한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입니다.

교육청 지시대로 전교생이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가지 않은 학교는 감사를 실시하여 중징계를 한다는것이 경기도 교육청의 감사 기준입니다.

이번 귀인초등학교 과잉 감사건 도 안산단원고등학교 사건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교육부 장관상을 비롯해 40여개의 우수상을 획득한 명성있는 학교를 마치 죄인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

경기도교육청 홍보비로 각언론사 입막음에 사용하지 말고 진정한 교육자로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 공보실에서 지출한 홍보비 지출내역 국정감사 신청합니다.

똑똑한 국회의원님, 도의원,교육감 후보님들, 시의원님들 바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4월17일

     행복한학교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홍 성 구

     행복한학교만들기협동조합 이사장

    사단법인 서울학교운영위원연합회 부회장

    2006년~2014년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역임

    다음카페 좋은아버지모임 카페지기

    좋은아버지모임 회장 역임

    * 참고로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은 조례상 정당 가입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행복한학교만들기 운동본부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오로지 학교, 학생,학부모, 교사가 학생 교육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단체입니다.